샌안토니오 스퍼스(산왕)




The team of Popovich


199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NBA 서부지구 끝판왕 


현존 NBA 30개 팀 중 통산 정규시즌 최고 승률 팀


던컨+마누+지노빌리 BIG3로 NBA를 지배하고 그 이후 카와이로 왕위가 계승이 될 뻔 했으나....


카와이의 변심으로 현재 위기에 처한 명문 스몰마켓 구단.


현재 시즌 10승 11패로 서부 12위에 랭크되어 있다.



Line up : 


Patty Mills (PG)


: 3점이 좋은 최고의 롤플레이어


창의적인 플레이는 부족하지만 직관적인 플레이가 훌륭.


롤플레이어로써 굉장히 훌륭하고 강심장이라 후반에 빅샷을 터트릴 때가 많다.


폭발력도 있어 몰아치기에 강하다.


문제는 리딩이 약하고 수비가 열심히는 하는데 좋지 않다는 것


도박적인 수비를 즐기는 편이다.


호주 선수로써 올림픽에서 득점왕을 한 경력이 있다. 즉 득점력에 있어서는 보장.













Bryn Forbes (PG/SG)

Chris Paul (PG)Chris Paul (PG)


스퍼스 역대 최고 슛터 - 포포비치


올해 3년차인 선수로, 포포비치가 무명이던 그를 눈여겨보더니, 진짜 양아들처럼 훈육시켜서 지금의 자리에 올려 놓았습니다.

 

본래 슈팅가드이고 1번 역할은 거의 해보지 않았었는데, 포포비치가 그에게 1번 전환을 주문. 


아무래도 기본 피지컬 자체가 2번으로선 리그에서 경쟁력이 너무 떨어져서 내린 결정.


1번으로서 볼핸들링, 플레이메이킹에서 뚜렷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혼자서 리딩을 맡기는 불가하고, 2번 포지션에서 리딩이 되는 동료들의 도움이 필요하죠.



공격에서는 이번 시즌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평득 13점에 무려 45프로의 3점 성공률...


수비는 태생적으로 잘 안 되는 타입이라 코트에 나오면 상대에게 집중적으로 견제를 당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포텐셜은 그렇게 높지는 않은 선수. 


















Demar Derozan (SG)


남부로 간 북방의 최고 스코어러


운동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여러가지 공격 스킬을 갖춰 나름대로 폭발력을 가지고 있다. 


뛰어난 돌파능력과 미드레인지 슈팅을 살려서 화려하게 점수를 따내는 스타일의 선수.


최근 들어 3점도 준수하게 꼽고 있다.


NBA 해설자들이나 선수들이 이야기하는 드로잔의 최대 강점은 '풋워크' 라고 언급한다. 


경쾌한 발놀림으로 리그내 최고 레벨 스탭을 갖고 있으며, 속도감을 이용해서 상대를 유린한다. 


유로스텝, 스핀무브의 대가이기도하다. 실제 케빈 듀란트도 드로잔의 풋워크는 본인이 본 역대 최고이며 그의 풋워크를 배우고 싶다는 인터뷰를 하였다. 


단점으로는 유리멘탈과 큰 경기에 약한 모습등이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3점 슛이 약하다는 점과 그 외에도 슈팅 자체에 기복이 꽤 있고 패싱 능력이 부족하며, 볼호그 기질이 있다는 것



















Rudy Gay (PF/SF)



: 이름 때문에 져지가 안 팔리는 선수..


적절한 사이즈와 좋은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으며 수비력은 나쁘지 않은 수준에 선수생활동안 별 트러블도 일으킨 적 없는 모범생. 


운동능력이 좋은데도 골밑으로 돌파보다는 오히려 바디 컨택을 꺼리고 미드레인지에서의 점프슛을 선호하는 타입으로, 


슛감이 떨어지자 생산성이 크게 나빠졌다.


현재 산왕에선 고참으로써의 역할뿐만 아니라 상대 에이스를 묶는 수비수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즌 미친 슛감을 뽐내며 3점슛 성공률이 무려 48프로다....














Lamacus Aldridge (PF/C)


LA


NBA의 대표적인 스트레치 포워드 중 한 명


20득점 - 8리바운드 이상의 스탯을 능히 뽑아낼 수 있는 공격형 파워 포워드. 


원래 슛거리가 길어서 골밑 승부를 꺼리고 크리스 보쉬처럼 중거리에서 페이스업 뒤 점퍼를 즐겼지만, 


에이스가 된 후에는 빅맨으로서 지녀야 하는 포스트업, 픽앤롤, 픽앤팝, 훅슛 등 웬만한 공격스킬에는 능숙해졌다. 


포스트업에 이은 페이드어웨이도 즐겨 사용해 상대팀에서 막기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또한 파울을 유도한 뒤 자유투 집어넣는 능력이 일품. 


빅맨치고 자유투 성공률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자유투가 떨어지는 몇몇 빅맨들에 비하면 매우 돋보이는 능력이다.


특히 미드레인 점퍼가 아주 정확하다. 적은 스틸/블락 개수때문에 과소평가 받는 수비수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엔 기동력이 크게 떨어져 가드를 수비하는 데 애를 먹는다.


이번 시즌 슛감이 아직 좋지 않다.. 산왕의 반등에 가장 필요한 선수는 알드리지다.




















총평


:  산왕 걱정을 하지 말라는 건 옛말이 되어버린 것일까..


올해도 초반 페이스는 썩 좋지 못하다.


다른 서부 경쟁팀들이 워낙 상향평준화가 되었기 때문에


알드리지/데로잔의 각성이 절실해보인다.


포포비치감독이 지휘하는 산왕이 플레이오프에 못 나가는 모습은 상상이 잘 되지 않는다.


올해 포포비치 감독의 산왕.. 플옵진출이 걱정된다..


      




휴스턴 로켓츠(휴지)





전 시즌 정규시즌 우승팀


하든과 폴의 더블가드 시스템 + 카펠라 빅3로 대권을 노리는 팀


하킴이 이끌던 시기에 2회 NBA 정상을 먹은 팀이고, 아시아권에서 야오밍 효과로 인기가 많은 팀이다.


현재 시즌 전 서부 1~2위를 다툴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9승 10패로 서부 13위 랭크되어 있다.



Line up : 


Chris Paul (PG)


: CP3


무결점의 총사령관


리그 최고의 퓨어 포인트 가드


역대 최고의 단일 경기 어시스트/실책 수치를 가졌으며, 최고 수준의 '볼핸들링 & 드리블 & 미드레인지 점퍼'를 가진 역대급 포인트 가드


드리블이 매주 좋으며 뛰어난 시야, 좋은 운동신경과 점프능력, 패스 스킬, 그리고 단신 공격수의 강력한 피니쉬무브인 플로터와 


스쿱샷(언더 레이업) 두개 모두 자유자재로 구사하기 때문에 폴은 하프코트에서 자신의 드리블로 게임을 주도하는 지공을 선호한다. 


특히나 픽을 상당히 많이 사용하는 선수로 한번의 포세션에도 두세번 이상의 픽앤롤을 많이 사용하는 편.


수비적으로는 단신이지만 존 스탁턴을 연상케 할만큼 지능적이고 때로는 지저분한 수비로 상대를 괴롭힌다. 


말이 지저분하다지, 사실상 더티 플레이어 중 하나이다. 


전 시즌 골스와의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불의의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해 팀이 3대2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3대4로 역전당하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다.


이번 시즌 기량하락이 눈에 보인다는 평도 있다.


올해, 그는 다시 왕좌에 도전한다.












James Harden (SG)

Chris Paul (PG)Chris Paul (PG)


Fear the Beard


하킴 올라주원 이후 휴스턴 로키츠 최고의 슈퍼스타


2017-2018 시즌 MVP


리그 최고의 자유투를 얻어내는 능력을 가진 아메리칸 마누 지노빌리


아저씨 농구의 만렙


공격력으로만 보면 코비를 뛰어넘는, 조던 이후 최고의 공격력을 가진 슈팅 가드지만, 실질적으로는 포인트 가드 겸업도 가능한 타입.


스크린 도움이 없을 때도 1:1에서 수비가 일단 뒷공간을 보이면 공부터 밀어넣은 뒤 주특기인 현란한 유로스텝으로 페인트존에 진입해 


레이업을 시도하는 타입이다. 


독특한 스타일 덕분에 수비수 입장에서는 공을 잡는 시점과 스텝을 놓는 타이밍을 예측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전매특허이자 주무기인 자유투 삥뜯기. 수비하는 입장에선 속이 터진다.


이로 인해, 인기없는 슈퍼스타라는 오명도 있긴 하다.


골밑 비비기와 유로스텝 등 피지컬에 의존하는 스킬셋 특성 상 체력이 떨어지면 경기력이 빨리 떨어지는 경향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수비력의 대해서도 의문점이 많기는 하지만, 워낙 극강의 공격력을 상쇄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Eric Gordon (PG/SG)


슬래셔로써의 돌파재능과 3점슈터로써의 재능 모두 갖춘 다재다능한 선수


커리어 통산 38%에 육박하는 3점슛이 최대 장점이다. 


보통 35%가 넘으면 좋은 슈터라고 표현하니 고든은 A급 슈터다. 


16-17시즌에 3점슛 200개를 넘겼는데, nba 역사상 벤치멤버가 이 기록을 달성한 것은 최초이다. 


커리어 통산 야투성공률이 43%에 수렴하는데 이것은 그가 돌파옵션을 갖고 있고 적절한 골밑 마무리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수비에서도 사이드 스텝은 느리지만, 몸으로 버텨주는 수비가 가능하다. 


휴스턴에서는 스몰라인업의 스몰포워드 역할도 맡아주었다. 


193cm인걸 감안하면 신장대비 힘은 좋은편이다. 반면 블락 능력은 거의 없다고 봐야하고 스틸도 그다지 잘하지는 않아서 강한 수비수는 아니다.


















P.J. Tucker (SG/PF/SF)


: 과소평가받고있는 리그 최고의 3&D 자원


현재 43%의 3점 성공률이 말해주듯이 노마크에서 믿을 수 있는 슛터이다. 특히나 코너 3점이 아주 좋다.


그리고 허슬이 굉장히 강력하며, 리바운드 능력이 발군인 선수이다.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는 선수라고 평가할 수 있다.


지난 시즌 휴스턴 정규시즌 1등에 혁혁한 공을 세웠고, 이번 시즌 주전으로 나와서 에너자이저 역할을 해주고 있다.

















Clint Capela (C)


NBA의 트렌드를 극대화한 초 기능성 빅맨


발빠르고 민첩해서 수비에서 전방위로 뛰어다닐수 있으며, 팔도 길고 점프력도 좋아서 세로수비도 정상급에, 


스크린 & 롤이 우수해서 듀얼가드의 득점력 극대화+어시 받아먹는 결정력이 탁월하며, 


이타적이면서도 전투적이라 팀내에서 리바운드,스크린등 궂은 일을 열심히 하면서도 지치지 않고 허슬을 보여준다. 


제임스 하든,크리스 폴같은 초 엘리트 2대2 머신에게 최적화된 파트너.


다만 당연하게도 개인득점 생산능력은 없고, 통산 자유투가 48.2% 즉 50%가 안된다. 


그리고 현대 빅맨 들은 미드레인지 점퍼나 혹은 3점슛도 장착하는데 카펠라는 슛이 없다. 


더 좋은 센터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자유투 연습과 슛연습을 해야 한다.
















총평


:  서부 1-2위 경쟁을 고사하고 일단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아리자/음바무테가 나가고 폴의 노쇠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팀의 전력이 약해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수비 밸런스를 다시 잡는 것이 중요해보인다.


최근 카멜로 앤쏘니의 방출을 결정하고, 잠깐 반등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다시 3연패 중이다.


벤치생산력과 수비문제는 이번 시즌 그들의 발목을 붙잡을 것으로 보인다.


냉정하게 이번 시즌 지금까지의 모습은 고든/폴의 경기력이 빨리 올라와야 그나마 플옵 경쟁을 할 수 있는 수준이다. 


      



서부는 1-14위팀이 모두 플레이오프 경쟁을 해야할 것으로 보여, 현재 14위부터 소개 하겠습니다 ~



유타 재즈(유타)







전 시즌 탄탄한 수비력과 신인 미첼의 공격력으로 돌풍을 일으킨 전통의 강호


조직력으로 승부하는 팀


말론 - 스탁턴 시기에 우승을 못한 게 한이 되어버린 팀이다.(파이널 우승 0회)


현재 예상과 달리 9승 12패로 서부 14랭크되어 있어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삼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Line up : 


Ricky Rubio (PG)


NBA의 대세에 역행하는 패싱 우선의 포인트 가드


능숙한 경기운영과 안정적인 공수조율을 자랑


인트가드 기준으로 나쁘지 않은 체격과 번뜩이는 스틸능력을 위시한 수비력도 상당한 편. 


볼의 낙하지점을 파악하는 능력이 좋아 운동능력과 포지션과 비교해서 리바운드 수치도 상대적으로 좋은 편


단점은 역시 슛이다.


커리어 평균 30%대의 성공률에 머무를 정도로 미약한 슈팅이 발목을 잡는다.


이번 시즌에는 그래도 성공률을 꽤 끌어올려 필드골 38%/3점 33%까지 끌어올렸다..













Donovan Mitchell (SG)


: 강심장


유타 재즈에 혜성같이 등장한 역대급 슈퍼루키


3점슛을 장착한 웨이드


현지에서도 웨이드와 플레이의 유사성이 있다고 본다. 


특유의 유로스텝과 펌프 페이크는 웨이드의 그것과 닮아있고 단신임에도 


폭발적인 운동능력과 긴팔로 덩크를 찍는 모습은 전성기 웨이드를 떠오르게 한다. 


물론 돌파 비중이나 마무리 능력에서 전성기 웨이드에 비빌정도는 아니지만, 적어도 미첼이 1년차의 웨이드보다 득점력만큼은 더 좋다.


기본적으로 35%의 3점슛으로 준수한 외곽을 가지고 있고 대부분의 공격을 3점으로 마무리한다.


공격면에선 토탈패키지이다.


준수한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데 스피드와 점프력 모두 상위권의 신체능력. 


또한 191cm의 슈팅가드 치고 작은신장에도 208cm의 윙스펜을 갖고있다. 


이는 카와이 레너드급의 비율로써 당초 미첼은 공격보단 수비수로써 재능을 더 높이 평가받았다.


최대의 강점은 신인인지 베테랑인지 구분이 안될정도로 강심장을 갖고있다. 


클러치상황에서 두려워 하지않고 슛을 올라가는게 최대 강점이다. 


골밑에서 무려 60%의 성공률로 가드치고 최상위권의 마무리 솜씨도 갖고 있다.













Joe Ingles (SF)


농구도사


대충하는 듯한 아저씨 농구의 끝판왕


플레이 하나하나가 올바른 판단력에 기초하고 있다고 느껴질만큼 무리하지 않고 치명적인 플레이를 하는 게 매력이다.


캣치 앤 슛팅 능력이 발군이다. 공을 잡는 것부터 던지는 것까지 굉장히 부드럽다. 


공격과 수비에서 리그 최고의 위협 중 한 명이며, 능숙한 3&D 선수에, 게임을 조율할 수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득점을 할 수 있다.


수비능력또한 발전하였다.  


잉글스는 수비를 연습했고, 자신의 스피드가 부족하다는 부분에 관한 해결책을 알아냈습니다: 


공격 선수가 무엇을 할지 예상할 수 있다면, 잉글스는 그 지점에 먼저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잉글스는 그것을 "미리 플레이하는 것(playing ahead)."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는 현재진행형 농구도사이다.
















Derrick Favors (PF)


유타 재즈의 든든한 주춧돌


궂은일에 능한 올드스쿨 파워포워드. 좋은 체격과 윙스팬, 스피드와 힘을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이 신체능력을 주특기인 수비에 잘 활용한다. 


가로수비와 블록 슛, 돌파 견제나 픽앤롤 대처 등 여러 분야의 디펜스에 두루두루 능하다.

 

공격에서는 스크린이 건실하고 골밑으로 민첩하게 쇄도하는 컷 플레이가 뛰어나며 


골밑 접전상황에서의 마무리 능력도 괜찮아 무시할 수 없는 득점력을 가지고 있다. 

 

단점으로는 농구센스가 좀 떨어지는 편이고, 피지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플레이를 한다.













Rudy Gobert (PF)


GOBzilla


솔트레이크 시티에 우뚝 솟은 에펠 탑


NBA 최고의 수비형 빅맨


유타 재즈 수비의 핵심이자 리그 최고의 림 프로텍터

기동력과 긴 팔을 무기로 삼는 뛰어난 수비수다. 반면에 공격력은 떨어지는 편이었지만 점차 공격력도 눈에 띄게 향상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7피트 2인치라는 큰 키에도 NBA 기준으로 떨어지지 않는 빠른 발과 스텝 그리고 무려 7피트 9인치에 달하는 윙스팬을 바탕으로 


현 시대에 걸맞는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돌파해 들어오는 볼핸들러와 롤맨을 동시에 압박할 수 있는 거점을 지키는 데에 능하고 


발 빠른 가드의 돌파도 놓치지 않고 쫓아가 컨테스트해줄 수 있는 수비수


결국 올해의 수비수 수상에는 실패했으나 ALL-NBA 세컨드팀과 ALL-NBA Defense 퍼스트 팀에 선정되며 리그 최고의 센터 중 하나로 자리매김 했다.


공격에선 픽앤롤을 이용한 앨리웁을 주로 사용하는 편. 아직 공격은 미숙한 편이다.













총평


:  미첼이 코어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는 유타.


이번시즌 미첼에 슛감이 아직 자리잡고 있지않아, 고전하고 있다.


워낙 조직력이 좋은 팀이고, 끈끈한 팀이기 때문에


성적은 점점 더 반등하지 않을까 예상한다.


문제는 공격력.


루비오/고베어/잉글스/페이버스 모두 1대1 득점력이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미첼이 막히면 공격이 답답해진다.


지난 시즌 보여줬던 조직화된 패싱플레이가 살아나야 활로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필라)






드래프트로 픽한 재능들이 성장해 동부의 왕자로 거듭나고 있는 팀


NBA에서도 손꼽히는 유서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팀


현재 14승 8패로 동부 3위 전체 7위에 랭크되어 있다.



Line up : 


Ben Simmons (PG)


필라델피아의 미래이자 2017-18 시즌 신인왕 


키 큰 라존론도


역대급 피지컬과 최고 수준의 볼핸들링을 겸비한 선수.


미친 패싱센스또한 타고났다.



드리블 능력에서는 역대급은 아니지만, 드리블이 피지컬 대비 매우 좋아서 카이리 어빙처럼 드리블만으로 상대를 벗겨낼 수 있는 손놀림을 갖고 있다.


발도 얼마나 빠른지 전성기 데릭 로즈 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것이 실제 측정에서 드러났다. 


기본적으로 선패스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선수이고, 트랜지션 상황에서 가속도를 활용해서 다양한 공격을 전개할 수 있다. 


45도 지역에서 미들슛 옵션을 실험 중이고 이 지역에서 동료 선수와의 패싱 게임을 즐긴다.


킥아웃 패스가 일품이다. 돌파하는 척하면서 공중에서 3점 슈터를 찾아 주는 패스도 주요 옵션이다.


트랜지션 상황에서 빠른 가속도를 이용해 돌파를 즐기기도 하는데, 비슷한 스타일인 르브론 제임스와의 차이점은 레이업 마무리가 잘 안된다는 것. 


바디 밸런스가 떨어지는것도 아닌데 독특하게 훅슛이나 플로터를 던진다.


가장 큰 단점은 슛팅 능력.  NBA 주전 가드 중 가장 슛팅이 안 좋다.









JJ Redick  (SG)


침대조던


현 NBA에서 가장 뛰어난 캐치 앤 슛을 가진 슈터 중 한 명


"Just Jumper Redick


슈팅, 돌파, 디펜스, 피지컬 중 슈팅능력만 뛰어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NBA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엄청난 슈팅능력과 매우 뛰어난 오프 더 볼 무브이다. 


주로 코너에서 돌아나오는 3점 슛이나 빅맨과의 기브 앤 고 플레이를 통해 찬스를 창출하며, 


슈터들의 덕목인 드리블 후 풀업 점퍼도 갖추고 있다.


또한, 약점이던 돌파도 많이 향상시켜서 슛을 견제하려는 상대를 슛 페이크로 속이고 돌파하는 득점도 가끔 만들어낸다. 


2017-18 시즌 종료시점 기준 현역 5위인 41.5%의 3점 슛 성공률, 현역 2위의 89.0%의 자유투 성공률을 보유하고 있는 샤프슈터











Jimmy Butler  (SG/SF)


Jimmy G. Buckets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와 함께 NBA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공수겸장


리그를 대표하는 공수겸장 스윙맨으로써, 초기에는 에이스 스타퍼로 즉, 수비로 먼저 이름을 알린다.


르브론 제임스를 잘 막는 것으로 유명해졌다.


이 후 공격력이 만개하여 리그 최고의 공수겸장이 되었으며, 특징적으로 클러치에서 강한 편이다.












Wilson Chandler  (SF/PF)


: 뚜렷한 장점도 없지만 뚜렷한 단점도 없는 선수


어디가나 제 몫을 묵묵히 해주는 선수


올해 31세로 자신보다 큰 상대로도 제 역할을 해주는 선수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좋은 필드골 성공율을 올해 기록하고 있으며, 3점/덩크/미들슛 등 모든 공격 분야와 대인 수비/리바운드에 어느정도 능하다.


이번 시즌 자유투 성공률이 크게 떨어져 아쉽다. 


굳은 일을 하는 살림꾼 역할을 올해 기대한다.












Joel Embiid  (C)


Trust the Process


긴 공백 이후 리그 데뷔 2년 정도 만에 리그 탑 레벨 센터로 성장한,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


하킴의 재림이라고 평가될만큼 골밑에서 유려한 무브를 보여준다.


수비역시 뛰어나 리그 최고 수준의 림프로텍션을 보여줌.


포스트업과 피벗 풋, 부드러운 슛 터치에서도 강점을 보이며 스크린과 패싱 능력 역시 괜찮은 수준이다. 


거기에 페이스업 상태에서 돌파와 슛 모두 가능하며 스핀 무브 역시 잘 사용한다. 


심지여 잘 풀리는 날에는 유로스텝까지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포스트업-페이드 어웨이 샷 명중률의 경우 빅맨중에 탑급.


3점 또한 자주 던지고, 잘 넣는 편이다.


문제는 내구성과 볼호그 기질이다.


그리고 약간 관종끼(?)가 있어서, SNS 행동으로 자주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












총평


:  젊은 코어(시몬스+엠비드)를 지키면서 지미 버틀러라는 리그 최고수준의 공수겸장을 데려온 필라델피아.


그들의 목표는 르브론이 떠난 동부의 왕좌일 것이다.


어린 선수들의 경험부족이 플레이오프에서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며, 


벤치 생산력이 많이 약해진 것이 아킬레스건.


컨퍼런스 세미파이널의 상대가 중요해 보인다.



      



밀워키 벅스(밀키스)





이번시즌 동부의 패권에 도전하는 강력한 후보


다른 팀이 역사적인 연승기록을 세우고 있을 경우 이를 멈춰버리는 연승 스토퍼로도 유명.


1971년 NBA 우승이후 아직까지 우승은 없는 상태이다.


현재 14승 6패로 동부 2위 전체 2위에 랭크되어 있다.



Line up : 


Eric Bledsoe (PG)


Mini-LeBron


빠른 스피드와 강한 육체로 르브론을 연상케하는 플레이어지만, 리딩능력과 슛팅 능력은 좋지 않다는 평.


엄청난 운동능력을 가진 공격형 포인트가드.



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정말 짐승같은 운동능력을 자랑한다.


사기적인 점프력과 스피드를 가지고 있어서 속공에도 능하고, 자유투 상황에서 실패한 공을 갑자기 튀어나와서 집어넣는 풋백 덩크도 일품. 


게임 리딩 능력 자체는 그다지 좋지 않아서, 주로 자신에게 아이솔레이션을 한 후 거기서 파생되는 킥아웃 패스를 통해서 어시스트를 올리는 타입. 


운동능력에서 파생되는 수비 역시도 좋은 편이지만, 볼핸들링은 포인트가드치고 다소 투박한 편이다. 


스피드가 빨라 왼쪽, 오른쪽 가리지 않고 돌파가 가능하다. 









Malcolm Brogdon (PG/SG)


: 2라운더 출신 신인왕(2016-2017 시즌)


1번 포지션에서 사이즈와 윙스팬 모두 상당히 준수한 편. 수비가 좋다.


돌파하는 방식은 하든과 유사하며, 순간적으로 기어를 올려야 할 때와 늦춰야 할 때를 잘 조절해서 선수를 제치는 스타일이라 수비수의 타이밍을 쉽게 뺏는다.


주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며, 자유투/삼점슛 등 슛팅능력이 좋다.


슛팅 타점이 낮아 수비를 달고 점퍼를 거의 쏘지는 않는다.


실링 최대치는 천시 빌럽스.








Khris Middleton (SF)


: 밀워키의 건실한 2옵션


Khash Money


 미들레인지와 3점라인에서 슛을 주로 던졌으나, 점점 드라이브인과 드리블 후 점퍼가 늘면서 아이솔도 종종 하는 편. 


드리블 스킬 자체가 좋다고 하긴 어려우나 풋 워크가 좋고 눈치가 빨라 상대 선수를 살짝 속인 팀에 빠르게 슈팅 스트로크를 가져가는 편. 


슈팅 릴리즈는 매우 빠르다. 언뜻 보면 준비없이 휙 던지는 것 같다. (대강 던지는 것 같다.)


실력에 비해 알려진 바가 없어서. 미듣보라고 불리운다.









Giannis Antetokounmpo (SG/PF/PG/SF) <- 실제로 이렇게 포지션이 표기된다.


The Greek Freak(그리스 괴물)


이번 시즌 MVP에 가장 강력한 후보


NBA 2k19의 커버모델이다.


데뷔시즌인 13-14 시즌의 기록부터 현재 17-18 시즌까지의 기록을 쭉 나열해보면 말도 안되는 성장력이 여실히 드러난다. 


그래프로 그려본다면 그야말로 수직상승. 


림어택을 막기가 무척이나 까다롭다.. 미친 신페스펙때문..


실제로 경기를 보면 혼자 편하게 농구하는 느낌을 받는다.


사기적인 신체와 운동 능력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괴수같은 선수


깔끔한 마무리, 파울 유도, 준수한 자유투


스텝은 3점라인부터- 안막으면 덩크 막으면 킥아웃 3점


약점은 3점슛이 약하다는 것 정도이다.








Brook Lopez (C


드마커스 커즌스와 함께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형 센터


리그에서 재평가 받고 있는 박스아웃의 달인


이상적인 센터의 사이즈인 7풋 장신으로, 덩치와 기술을 겸비한 공격형 센터. 


성큼성큼 돌파 후 골밑 마무리, 포스트에서의 다양한 기술을 이용한 우겨넣기와 앤드원에 능하고 높은 타점과 빠른 릴리즈의 중거리슛도 갖추고 있다. 


2016-17시즌 들어 갑자기 던지기 시작한 3점슛 역시 준수하며 자유투 성공률까지 80%를 넘보는 우수한 수치를 자랑한다. 


득점력에 있어서는 팀 사정 때문에 크게 드러나지 않을 뿐, 센터 포지션에서 정상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클래스. 


발이 느려서 수비는 강하지 못하고 리바운드 수치 역시 낮지만, 팀 전체 리바운드에는 도움을 주는 선수라는 것이 추후 밝혀졌다.


요즘은 정말.. 3점만 주구장창 던지는데.. 이게 굉장히 잘 들어간다..











총평


: 그리스 괴인이 이끄는 밀워키 벅스의 미래는 밝아보인다.


문제는 플레이오프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


팀의 주축인 미들턴/쿰보 모두 플레이오프 경험이 부족하여, 


경험이 중요한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제 기량을 발휘할지가 중요한 포인트.


현재 ESPN 파워랭킹 2위로, 컨퍼런스파이널에 진출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보스턴 셀틱스(보수동)




NBA 최다 우승팀


NBA의 역사를 양분했던 LA 레이커스의 영원한 라이벌


NBA의 전통적인 강팀으로, 17회라는 우승 횟수를 자랑하는 NBA 최다 우승팀이다.


무려 21개의 영구 결번이 있고, 우승 배너가 17개나 걸려 있기 때문에 일단 물량 면에서 품격이 다른 게 보스턴의 홈 코트 분위기다. 


전통적으로 화려한 플레이보다는 수비 위주의 플레이를 선호하며, 이런 점들은 선수들의 프로 의식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동부의 패권을 다툴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시즌 초반 좀 부진한 모습이다.


현재 10승 10패로 공동 6위에 랭크되어 있다.



Line up : 


Kyrie Andrew Irving (PG)


Uncle Drew


어빙갓


NBA 역사상 역대급 볼 핸들링과 준수한 슈팅 스킬을 보유한 최고 수준의 공격형 포인트 가드


NBA의 프로페서


농구 초보라도 눈이 즐거운 화려한 테크니션


NBA 역사상 최고의 볼 핸들러 중 한 명으로 화려함 측면에선 역대 최고다.


르브론과 함께 2016년 골스를 무찌르고 파이널에서 우승을 거머지었고, 어빙은 더 샷이라는 결승득점을 성공하였다. 


그 후 보스턴으로 이적되어 르브론의 그늘에서 벗어나 본인만의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있다.


카이리 어빙은 기본적으로 돌파와 슈팅 2가지 모두 가능한 선수다.


역대로 쳐도 가장 화려한 드리블 능력을 갖추어 잘 조명되지 않지만, 가장 무서운 점은 슈터로서의 재능이다.


어빙의 커리어 전체 3점슛 성공률이 38.8%, 


심지어 2016-17시즌부터 최근 두 시즌은 샤프슈터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4할을 넘긴 매우 준수한 슈팅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UncleDrew 영화의 주인공이다. 









Jaylen Brown (SG)


미래가 기대되는 셀틱스의 유망주


공수 겸장


포스트 카와이 레너드


2016년 드래프트 풀에서 3순위로 셀틱스에 지명된 후 2016-2017 시즌 셀틱스의 훌륭한 벤치 멤버로 활약 중인 슈팅 가드이자 스몰 포워드다.


엄청난 운동능력과 빠른 발을 가진 스윙맨이다. BQ도 좋고 수비도 잘한다. 7’0의 윙스팬을 가지고 있어서 가로수비 세로수비에도 어려움이 없다.


3점슛도 데뷔후 1년만에 더 많은 3점슛 시도를 하고도 3할 후반대로 끌어올린 만큼 앞으로의 3점슛도 기대를 할만한 재능이다.


단점은 돌파의 투박함과 자유투.







Jayson Tatum (SF)


제일런 브라운과 함께 각광받는 보스턴의 미래


래리 버드, 폴 피어스 의 뒤를 이을 셀틱 프라이드의 스몰포워드 프랜차이즈 후보


역대 신인들중 탑급의 아이솔레이션 능력을 가진 공격형 포워드


넥스트 카멜로 앤서니, 폴 피어스


농덕 코비와의 특훈 이후, 공격에서 완성도를 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대 1 공격능력이 매우 좋으며, 수비수로서의 포텐셜도 충만하다.


단점으로는 득점을 우선하는 마인드(코비과네), 약간 떨어지는 슈팅능력 정도이다. 


코비가 왜 레이커스는 테이텀보다 론조 볼을 먼저 뽑았는지 의아해했다고 한다.









Gordon Daniel Hayward (SF)


폭발적인 성장세가 없어 크게 주목받지는 않으나 매년 꾸준히 발전해온 포워드


두루두루 잘하는 밸런스형 포워드


돌파와 점퍼, 오프 볼 무브 및 보조리딩이 모두 가능하고 수비력도 나쁘지 않은 만능형 스몰포워드


이 점이 장점일 수는 있지만, 현재 맥스와 가까운 계약을 한 상태라


돈 값을 못한다는 평이 많은 상태이다.


벤치 자원으로 나오는 마커스 모리스까지 제 역할을 해주고 있어 입지가 좁아진 상태.


클래스가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적응 후 제 역할을 해줄 것이라 예상된다.







알프레드 호포드 (C)


NBA에서 손에 꼽는 다재다능한 센터


현대 농구의 트렌드에 걸맞은 올라운드 센터 


기동력과 득점력이 좋은 리그 최고의 스트레치 빅맨중 한명 


피지컬만 빼면 정말 다 갖춘 빅맨


공격할 때는 교과서적인 포스트업과 또는 정확한 미들슛을 기반으로 한 효율 높은 득점이 가능하고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스크린을 열심히 걸어주며,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어 패싱 게임도 잘할뿐만 아니라 


기동력도 나쁘지 않아서 트랜지션 상황에서 잘 달린다. 욕심이 많지 않아 무리한 공격을 하지 않는게 큰 장점. 


거기에다 3점 슛을 동 포지션에서 가장 많이 시도하고 성공시키는 선수 중 한명이다. 


힘이 세고 근성도 있어서 페인트존 수비를 튼튼하게 할 수 있다. 


거기에다 BQ가 상당히 높아서 셀틱스의 유기적인 패싱게임에 한몫을 하고 있으며, 


가드나 스몰 포워드에게 오픈 찬스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스크린을 걸어줘야하는 브래드 스티븐스의 빅맨 전술에도 잘 적응했다. 


단점은 역시 피지컬이다.


엘리트 빅맨급의 피지컬은 아니다.(208cm)


그리고 점프능력또한 좋지 않아, 골밑 지배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이다.










총평


: 애시당초 평가에 비해 상당히 저조한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지난 해 어빙/헤이워드 없이 동부 파이널에 올라간 저력이 있는 팀인만큼


이번 시즌도 플레이오프에서 강력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큰 경기에 강한 어빙과 젊은 피인 브라운/테이텀, 올라운더 헤이워드에 똑똑한 호포드까지 더해진 베스트5 라인업은


어느팀에게나 위력적일 것이다. 


      



토론토 랩터스(토랭이)



WE THE NORTH


NBA의 프로농구팀으로 2018-2019 NBA 동부 컨퍼런스 우승에 가장 근접한 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부 컨퍼런스 애틀랜틱 디비전 소속. 연고지는 토론토. 


1995년에 농구의 세계화를 위해 캐나다에 밴쿠버 그리즐리스와 같이 만들어졌다. 저조한 티켓 판매율을 보여 관중순위에서 하위권에 쳐져있던 


그리즐리스와 달리 성적도 좋은 편이고 티켓도 꽤 잘 팔리고 있다. 


이는 같은 토론토 연고인 토론토 블루제이스나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의 성적부진과도 관련이 있는 모양. 


나중에 가서는 밴쿠버 그리즐리스가 테네시 주 멤피스로 연고지를 옮기는 바람에 지금은 유일한 캐나다에 있는 NBA팀이 되어버렸다. 


홈구장은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와 같이 쓰고 있는 에어 캐나다 센터.


이번 시즌 현재, 16승 4패로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Line up : 


Kyle Lowry (PG)


동부를 대표하는 올스타 포인트 가드


현재 토론토를 이끌고 있는 선수

뛰어난 페네트레이션 능력을 가지고 있고, 그에서 파생되는 자유투를 얻는 능력등이 준수하다.


 3점슛능력도 결정적일때 빅샷을 쏠만한 정확성도 겸비했다. 


수비, 그 중에서 특히 스틸 능력이 발군이다.





Danny Green (SG)


한 때 최고의 3&D 플레이어.


좋은 성공률의 3점과 훌륭한 디펜스로 샌안토니오 스퍼스 시절에 우승을 이뤄낸 선수이다.


특히 블락능력이 매우 좋다.


레너드 <-> 데로잔 트레이드에서 레너드와 함께 랩터스에 입성했다. 





Kawhi Leonard (SF)


리그 최고의 수비수이자 공수겸장 중 한명


샌안토니오의 에이스 였으나 자신의 행실로 스퍼스 팬들의 금지어가 되버린 선수

1번의 NBA 우승, 파이날 MVP/2번의 수비왕을 차지하였다.


거미손같은 수비수인 동시에 기대 이상으로 성장한 정상급 스코어러 


하지만 유리몸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보유한 선수이다.


올 시즌도 MVP급 활약을 하며 토론토를 이끌고 있지만, 역시 부상이 이슈이다. 


전 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다.









Pascal Siakam (PF)


올시즌 리그 2점슛% 1위


미래의 올 NBA 포텐으로 예상되는 자원.


주력은 거의 포워드 중에 손에 꼽을만하고, 오른손 잡이인데도 왼손 드리블 잘게 쪼개서 들어가는게 부드러워서 


포스트업 전환후 오른손 마무리는 이제 웬만한 선수들은 따라가지도 못하는 듯.

 

아직은 평득이 낮은데, USG%가 겨우 17%라서.. 온코트 시에 25%만 보장해줘도 20득점은 무난할 거라는 예상.

 

수비는 이미 좋으니 3점만 가다듬으면 될 것 같다.





Serge Ibaka (PF/C)


I-block-a


Air Congo


탄력이 좋고 림프로텍팅 능력을 갖춘 선수이다.


3시즌 연속으로 디펜시브 퍼스트 팀에 들어갈 정도로 뛰어난 수비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블록 슛은 2010년 이래 게임 당 성공 수가 리그 5위 밖으로 나간 적이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득점, 리바운드, 블락으로 트리플 더블을 달성한 적이 있을 정도로 블락은 거의 리그 탑 수준이다. 


해당 포지션 내 리그 최정상급 피지컬과 운동능력을 자랑하는 르브론 제임스나 드와이트 하워드의 덩크도 여러 번 블락해냈을 정도이다.


요즘 슛감이 살아나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굉장한.. 아무튼 굉장하다..






총평


: 현재 동부 4강 중에서 가장 안정적인 전력을 구축했다.


매번 그들을 가로막았던 르브론이 떠난 지금 동부를 차지할 가장 강력한 후보이다.


가장 중요한 건 아무래도 '카와이의 건강'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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