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뤄볼 코인은 메디블록입니다.
해당 코인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보고, 해당 코인 개발사의 현재 개발 현황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코인 소개
메디블록(MediBloc)은 여러 기관에 흩어져있는 의료정보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포함한 여러 기기를 통해 생산되는 모든 의료정보를 안전하게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게 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 정보 오픈 플랫폼입니다. 이를 통해 의료 소비자는 본인의 의료정보에 대한 완전한 소유 및 관리권한을 행사할 수 있고, 의료 공급자는 의료 소비자의 동의 하에 의료정보를 기록하거나 연구 등의 목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메디블록은 플랫폼에서 사용될 디지털 자산인 MED(Medi token)를 발행해 참여자는 그 기여도에 따라 MED를 활용해 보상을 받게 되는데, 의료 소비자 뿐만 아니라 의료정보의 생산에 기여한 의료 공급자도 기여 정도에따라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MED는 또한 메디블록과 연계된 여러 기관에서 의료비, 약제비, 보험료 등 여러가지 비용을 지불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메디블록은 한국에서 만든 블록체인이고 파트너사도 친숙한 병원들이 많다.
최초발행 | 2017년 11월 13일 |
시가총액 | 424.4억원(21.03.01 기준) |
웹사이트 | medibloc.org/ko |
백서 | github.com/medibloc/whitepaper/blob/master/TechinicalWhitepaper_KOR.md |
Github | github.com/Medibloc |
트위터 | twitter.com/_MediBloc |
github에 들어가서 메디블록의 개발진행현황을 알아보자.
메디블록은 총 42가지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최근 한당동안 소스가 업데이트가 된 프로젝트는 총 4개였다.
가장 최근에 업데이트한 ledger-panacea-js를 보자 js는 자바스크립트의 약자로 공용 라이브러리를 뜻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 85번 커밋되었고 (적은 횟수이다.)
이슈트래킹은 아예 없다.
다음 프로젝트는 ledger-panacea를 보자.
해당 프로젝트는 조금 더 많은 커밋 수를 기록하고 있다 548번..
테스트쪽 소스들이 업데이트 된 것으로 보인다.
오늘이 월요일이고 한국회사라는 점에서 업데이트가 안되었다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진척률이 없어보이기는 한다.
전에 리뷰했던 헤데라 해시그래프, 에이다와 비교했을 때는 처참한 수준의 오픈소스 진척률이었다.
개발진이 열심히 개발하고 있다고 말하긴 어려울 것 같다.
호재
메디블록은 주로 트위터로 호재가 전달된다.
최근엔 하버드 의과대학과 공동연구한 프로젝트를 공개하였다. (2월 18일)
blog.medibloc.org/timeline/notice/13274?utm_source=twitter&utm_medium=social&utm_campaign=mgh_markit
전망
- 업비트에서 구매가 가능한 많은 코인들이 github에서 오픈소스를 보면 프로젝트도 관리조차 안되는 코인도 많습니다.
- 메디블록은 오픈소스에 대한 관리나 개발이 활발하지 않은 코인입니다.
- 메디블록은 국내에서 만든 가상화폐이며, 거래량의 대부분을 국내거래소(업비트,빗썸 등)에서 발생됩니다.
- 가상화폐의 가격은 누구도 예상할 수 없으며, 투자는 오로지 본인의 책임입니다. 참고자료로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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