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예능 추천 - 소사이어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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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이어티 게임은 사회와 리더에 대한 특별한 실험이자 흥미로운 게임입니다. 인간은 다양한 사회 안에 속해 있습니다. 

국가, 회사, 조합, 학교, 친구, 가족. 모든 사회는 그 사회의 이익과 존속을 위해 수많은 선택과 결정을 해야만 합니다.

이런 결정들을 간결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리더입니다. 리더는 사회의 방향을 제시하고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사회의 핵심 인물입니다. 

하지만 어떤 과정을 통해 리더가 만들어지느냐에 따라, 혹은 어떤 과정으로 리더를 교체하느냐에 따라 그 사회의 색깔은 달라지게 됩니다.

소사이어티 게임 안에서는 리더가 만들어지는 방법이 다른 두 개의 사회가 존재합니다.

이 두 사회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권력이 이동될 것입니다. 

한 리더는 모두가 참여하는 투표로 선출되며 매일 실시되는 또 다른 투표로 인해 검증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리더는 카리스마와 대담함으로 권력을 장악하게 되고 오직 소수 권력의 반란을 통해서만 교체될 것입니다.

어떤 사회가 더 효율적입니까. 그리고 당신이 꿈꾸는 리더는 어떤 모습입니까.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우리는 일종의 모의사회를 만들었습니다. 

원형 마을이라고 불릴 이 거대한 세트 안에는 두 개의 사회가 공존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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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로 유명한 정종연 PD의 야심작 소사이어티 게임을 추천한다. 

기본적으로 서바이벌 게임으로 매회차 한명씩 탈락한다. 

플레이어들은 리더 선출 방식이 다른 마동과 높동 중 하나에 속해지고,

게임을 해서 진 동은 한명이 탈락하는 구조를 가진다.

참가자 : 

권아솔(격투기선수)

윤태진(아나운서)

이병관(회사원)

신재혁(모델)

양지안(파티플래너)

올리버 장(모델)

정인직(대학생)

현경렬(대학원생)

최설화(발레강사)

양상국(개그맨)

김희준(영어강사)

파로(가수)

박하엘(대학생)

임동환(연구원)

채지원(대학생)

박서현(대학생)

홍사혁(의사)

한별(가수)

윤마초(잡지에디터)

황인선(가수)

이해성(대학생)

엠제이킴(격투기선수)

-> 딱봐도 알겠지만 유명 연예인의 참가는 몇 명 없다. 젤 유명한 게 양상국 정도. 

기본적으로 게임에 정치가 들어가기 때문에 정말 흥미진진한 장면들이 많이 연출된다. 

팀이 이겨야 되는 상황에서 능력이 좋아야 살아남을 것 같지만, 정치가 오리혀 더 중요할 수 있다.

감상평 : 

- 2016년도때에 너무 재밌게 본 프로그램이다. (최애 예능 프로그램)

너무 재밌어서 처음으로 티빙결제를 하고 봤다. (당시에 집에 TV가 없었음)

이런류의 생존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타임워프를 하시는 작품이 될 것이다.

추천 성향 : 

- 가볍게 보는 예능이 아니라 분석하고 몰입할 수 있는 지니어스류의 예능을 좋아하는 사람

- 타임킬링용 예능을 찾는 사람

- 먹방을 좋아하는 사람

- 출발 드림팀을 재밌게 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