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봉 영화 중 누적 관객 수 19위의 영화는


'실미도'입니다.


누적 관객수 : 11,081,000명







2003년 12월 24일 개봉한 영화로 설경구/안성기/허준호/정재영등이 출연합니다.


투캅스/공공의 적으로 유명한 충무로 최강 파워맨 강우석 감독이 제작한 영화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천만 관객 영화.


날 쏘고가라..


비겁한 변명입니다!!


스토리 : 


사형수, 무기수, 일반 재소자들이 포함된 사회 밑바닥 계층을 포섭, 작전성공 시 모든 형벌 취소 및 전과기록 말소 등 정부로부터 새 삶을 보장받는 조건으로 1968년 4월에 창설하여 '684부대'를 만들었다. 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 북파되어 주석궁에 침투해 '김일성의 목을 따오는 것'이었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지옥훈련을 통해 단 3개월만에 북파 가능한 인간병기가 되었다.부대가 창설된 지 4개월만에 첫번째 실전명령이 떨어져 바닷길로 북에 침투를 시도하지만 상부의 저지로 중도무산된다. 이후 3년 4개월간 '출정의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그들의 긴긴 기다림은 시작된다.


그 사이 남북한의 상황은 처음 실미도 부대를 창설할 때와는 전혀 다르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남북 화해분위기가 조성되기 시작하고 중앙정보부장이 교체되는 등 급격한 변화는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 '구 시대의 유물'이자 '유령부대'가 되어버린 실미도 684부대. 교육대장이 '차라리 월남에라도 파병해달라. 저들의 전력이라면 충분히 공을 세우고도 남는다.'라고 건의했지만 비밀을 유지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거부당한다.


점점 684 부대가 푸대접을 받는게 영화가 진행될수록 드러나는데...



평가 : 


네이버 네티즌 평점 : 8.54



- 대한민국 최초의 천만영화로 유명한 실미도입니다. 


설경구와 안성기의 연기가 인상적이며,  부당한 대우를 받았던 그 당시 684대원들의 감정을 느껴지는 수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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