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봉 영화 중 누적 관객 수 17위의 영화는


'해운대'입니다.


누적 관객수 : 11,324,620명






2009년 7월 22일 국내 개봉한 영화로 제작비는 1600만 달러이다.


색즉시공/두사부일체 감독을 맡았던 윤제균 감독이 제작한 영화.


배우진이 화려하다.


설경구/하지원/박중훈/엄정화/김인권/이민기/강예원/송재호


윤제균 감독의 야심작. 


스토리 : 


2004년 역사상 유례없는 최대의 사상자를 내며 전세계에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 인도네시아 쓰나미.


당시 인도양에 원양어선을 타고 나갔던 해운대 토박이 만식은 예기치 못한 쓰나미에 휩쓸리게 되고, 


단 한 순간의 실수로 그가 믿고 의지했던 연희 아버지를 잃고 만다.


이 사고 때문에 그는 연희를 좋아하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숨길 수 밖에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만식은 오랫동안 가슴 속에 담아두었던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로 결심하고 연희를 위해 멋진 프로포즈를 준비한다.


한편 국제해양연구소의 지질학자 김휘 박사는 대마도와 해운대를 둘러싼 동해의 상황이 


5년전 발생했던 인도네시아 쓰나미와 흡사하다는 엄청난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대한민국도 쓰나미에 안전하지 않다고 수차례 강조하지만 그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재난 방재청은 지질학적 통계적으로 쓰나미가 한반도를 덮칠 확률은 없다고 단언한다.


그 순간에도 바다의 상황은 시시각각 변해가고, 마침내 김휘 박사의 주장대로 일본 대마도가 내려 앉으면서 초대형 쓰나미가 생성되는데..


그리고 이대호도 등장한다.. 


"마, 딱 봐 놨어!! 딱 거 있어라 니, 딱 거 있어!!"


평가 : 


네이버 네티즌 평점 : 7.49



- 박평식 평론가에게 별 1개반을 받은 것으로 유명. 


왜 흥행했냐를 뜯어보면 개봉시기에 큰 경쟁작은 없었을 뿐더러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자사 멀티플렉스인 


CGV에 유례없을 정도로 막장스러운 개봉관 몰아주기 신공을 펼쳐서 경쟁작은 아예 처음부터 고사시켰다. 


실질적인 천만 영화라고 불린다. 2번 관람한 관객이 없으니..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