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뤄볼 코인은 옵저버입니다.
해당 코인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보고, 해당 코인 개발사의 현재 개발 현황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코인 소개
옵저버는 기상관측 및 기상 빅데이터 클라우드 소싱 플랫폼입니다. 옵저버에서 자체 개발한 "웨더스테이션"과 "관측앱"을 통해서 일반인 누구나 기상관측에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는 OBSR 토큰을 보상 받게 됩니다. 기존 국가의 정규관측망에서는 커버 못하는 지역의 관측 데이터를 수집합으로써 촘촘한 관측망을 구축하게 됩니다. 옵저버 플랫폼을 통하여 마이크로 스케일의 기상정보 제공이 가능하며 예측/예보의 정확도를 높임으로써 기상 산업의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시가총액 | 325.9억원(21.03.10 기준) |
총 발행한도 | 15,000,000,000 (총공급량) |
웹사이트 | www.obsr.org/ |
백서 | www.obsr.org/doc/TN_KR.pdf |
Github | github.com/decentraland |
트위터 | twitter.com/observerfounda1 |
옵저버의 웹사이트에 들어가보자
친숙한 한글어로 적힌 웹사이트가 나온다.
옵저버의 로드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단의 github주소를 제공하고 있다.
그들의 목표다.
github에 들어가서 개발 진척상황을 보자
총 13개의 저장소가 있다.
2020년 10월 이후에 업데이트가 안 되고 있는 점이 눈에 들어온다.
말이 13개 저장소이지 문서만 있는 프로젝트도 있고 프로젝트를 열어서 보면 더 심각하다 이슈 트래킹이 전혀 안 되고 있다.
현재 개발진척이 전혀없다고 봐도 무방하겠다.
사이트 상단에 자랑스럽게 github를 표시해놔서 기대했었는데 실망이 크다.
호재
최근 코인 물량을 본인들이 자체적으로 잠궜다.
유통을 안하는 건데, 그러면 유통되고 있는 코인의 가치가 일시적으로 올라가는 효과가 나타나긴 한다.
전망
- 업비트에서 구매가 가능한 많은 코인들이 github에서 오픈소스를 보면 프로젝트도 관리조차 안되는 코인도 많습니다.
- 옵저버는 오픈소스 관리/개발이 멈춘 코인입니다.
- 옵저버는 국내 개발진이 만든 가상화폐로 최근 락업을 통해 가치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 가상화폐의 가격은 누구도 예상할 수 없으며, 투자는 오로지 본인의 책임입니다. 참고자료로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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