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의 경쟁률이 1000:1이었다고 한다.


시즌 1의 인기를 반영한 셈.


더 좋아진 시그널 하우스와 더 매력적인 출연자들이 등장하고, 이들은 정말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한다.




시즌 1보다 훨씬 복잡한 관계가 형성된다.


그리고 모두가 주인공화 된다.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성에게 어필하고, 이는 병풍이 되어버린 참가자가 있었던 전 시즌과 차별화 되는 점이다.


판정단은 시즌1에서 윤종신/이상민/김이나/윤재웅은 그대로 이어서 나오고


심소영과 신동이 소유와 원으로 교체되었다.


[New 판정단]


소유 - 앞뒤가 안 맞는 예측을 자주하며, 그냥 20대 여자 시청자와 비슷함.



원 - 이상민 쥬니어.



아주 매력적인 참가자들이 지원했으며, 이들은 각자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가 있을 정도이다.


거의 연예인급의 관심도를 받아, 방송 후 실제로 연예계로 진출하기도 한다.


[남자]


김도균 - 아날로그 감성



이규빈 - 순정남



정재호 - 신스틸러/진행자



김현우 - 상어



[여자]


오영주 - 주인공



임현주 - 히로인



송다은 - 겁쟁이


김장미 - 여자 메기


대박 시청률을 기록하며 엄청난 화제를 몰고온 시즌2이다.


시즌 1에 비해 잘 짜여진 플랫과 각자만의 매력을 뿜어내는 참가자들을 보는 재미가 있었고,


관심이 과도하여 참가자들이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잔잔한 BGM을 듣는 것도 재미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에능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린다.


과몰입하면 머리가 아픈.. 그런데 과몰입하게 만드는 예능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