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봉 영화 중 누적 관객 수 11위는


'왕의 남자'입니다.


누적 관객수 : 12,302,831






2005년 12월 29일 국내 개봉한 영화입니다.


황산벌 감독을 맡았던 이준익 감독이 제작한 영화.


예쁜 남자, 꽃미남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역대 흥행 영화 중 가장 적은 스크린 수로 이 흥행 스코어를 찍어냈다.


한국 최고의 사극 영화중 하나


스토리 : 


세 번의 공연, 그 절체절명의 순간들!


첫 번째, 먹고 살기 위해 한판 놀아라!“왕을 가지고 노는거야! 개나 소나 입만열면 왕 얘긴데, 좀 노는게 뭐가 대수야?”


조선시대 연산조. 남사당패의 광대 장생은 힘있는 양반들에게 농락당하던 생활을 거부하고, 


자신의 하나뿐인 친구이자 최고의 동료인 공길과 보다 큰 놀이판을 찾아 한양으로 올라온다. 


타고난 재주와 카리스마로 놀이패 무리를 이끌게 된 장생은 공길과 함께 연산과 그의 애첩인 녹수를 풍자하는 놀이판을 벌여 한양의 명물이 된다. 


공연은 대성공을 이루지만, 그들은 왕을 희롱한 죄로 의금부로 끌려간다. 


두 번째, 목숨을 부지하려면 한판 놀아라!“왕이 보고 웃으면 희롱이 아니잖소! 우리가 왕을 웃겨 보이겠소!”


“왕께서 보고도 웃지 않으시면 네놈들의 목을 칠 것이다”의금부에서 문초에 시달리던 장생은 특유의 당당함을 발휘해 


왕을 웃겨 보이겠다고 호언장담하지만 막상 왕 앞에서 공연을 시작하자 모든 광대들이 얼어붙는다. 


장생 역시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왕을 웃기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지만 왕은 꿈쩍도 하지 않고... 


바로 그 때 얌전하기만 한 공길이 기지를 발휘해 특유의 앙칼진 연기를 선보이자 왕은 못 참겠다는 듯이 크게 웃어버린다. 


이들의 공연에 흡족한 왕은 궁 내에 광대들의 거처, 희락원을 마련해 준다. 


세 번째, 누군가의 목숨을 걸고 한판 놀아라!“소극을 할 때마다 누가 작살이 나니 살 떨려서 하겠어 어디?”


궁에 들어온 광대들은 신바람이 나서 탐관오리의 비리를 풍자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왕은 즐거워한다. 


하지만 중신들의 분위기가 싸늘함을 감지한 왕이 중신 중 한 명을 웃지 않는다는 이유로 탐관오리라는 명목으로 형벌을 내리고 연회장엔 긴장감이 감돈다. 


연이은 연회에서 광대들은 여인들의 암투로 인해 왕이 후궁에게 사약을 내리는 경극을 연기하고, 


연산은 같은 이유로 왕에게 사약을 받았던 생모 폐비 윤씨를 상기하며 진노하여 그 자리에서 선왕의 여자들을 칼로 베어 죽게 한다. 


광대들이 공연을 할 때마다 궁이 피바다로 변하자, 흥을 잃은 장생은 궁을 떠나겠다고 하지만 공길은 알 수 없는 이유로 남겠다고 한다. 


그 사이 왕에 반발한 중신들은 광대를 쫓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 왕의 관심을 광대에게 빼앗겼다는 질투심에 휩싸인 녹수 역시 은밀한 계략을 꾸미는데...


평가 : 


네이버 네티즌 평점 : 9.03


- 주연 캐릭터들의 배경 설정부터 시작해서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이 은근히 우울하다. 


거기다 캐릭터들의 관계가 너무나 막연한 것도 한 몫 했다. 


연산군에 대한 역사는 알려졌지만 이 영화에서 묘사된 연산군은 여러 모로 동정이 가는 점도 있고 해서 더 비극적이다. 


그래서 실제 기록을 통해서도 추측할 수 있는 애정결핍과 광기가 어우러진 연산군을 연기한 정진영의 연기력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대중적으로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연산군의 연기로 꼽힌다.










국내 개봉 영화 중 누적 관객 수 12위는


'신과함께: 인과 연'입니다.


누적 관객수 : 12,274,027






2018년 8월 1일 국내 개봉한 영화입니다.


미녀는 괴로워 감독을 맡았던 김용화 감독이 제작한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 2탄이다.


천 년의 비밀이 밝혀진다.


스토리 : 


천 년 동안 48명의 망자를 환생시킨 저승 삼차사, 한 명만 더 환생시키면 그들도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강림(하정우)은 원귀였던 수홍(김동욱)을 자신들의 마지막 귀인으로 정하는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을 한다. 


저승법상 원귀는 소멸되어야 마땅하나 염라대왕(이정재)은 저승 삼차사에게 새로운 조건을 내걸며 강림의 제안을 수락한다. 


염라의 조건은 성주신(마동석)이 버티고 있어 저승 차사들이 가는 족족 실패하는 허춘삼 노인을 수홍의 재판이 끝나기 전까지 저승으로 데려오는 것. 


허춘삼을 데리러 이승으로 내려간 해원맥(주지훈)과 덕춘(김향기), 


하지만 성주신의 막강한 힘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던 중 우연히 그가 천 년 전 


과거에 해원맥과 덕춘을 저승으로 데려간 저승 차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스스로도 기억 못 하는 과거에 대한 호기심으로 해원맥과 덕춘은 성주신과 거래를 시작하는데…


이승과 저승,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천 년의 비밀은 과연....


평가 : 


네이버 관람객 평점 : 8.65


로튼 토마토 관객 점수 : 81%


평론가들 평은 전작보다 좋은 편이다.


주된 이유로 전편보다 나아진 서사 및 연기력을 꼽고 있으며, 보면 알겠지만, 극 중 코믹한 요소가 많은 편이다.


코믹 요소는 호불호를 탄다(비트코인 애기가 나온다..)


초반부가 지루하다는 단점 또한 존재한다.











국내 개봉 영화 중 누적 관객 수 18위의 영화는


'택시운전사'입니다.


누적 관객수 : 12,189,195






2017년 8월 2일 국내 개봉한 영화로 제작비에 1300만 달러가 투입된 영화입니다.


영화는 영화다, 의형제의 감독을 맡았던 장훈 감독이 제작한 영화.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독일인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와 함께 한 택시운전사 김사복의 이야기.


광주? 돈 워리, 돈 워리! 아이 베스트 드라이버


스토리 :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은 외국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 통금 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영문도 모른 채 길을 나선다...



평가 : 


네이버 관람객 평점 : 9.28


로튼 토마토 관객 점수 : 90%


- 관람객들의 평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모습을 제3자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일에 초점을 맞춘 영화다 보니, 


고증 면에서 무난하고 관객들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 


또한 배우들이 대본의 감정 흐름 완급을 잘 조절하는 모습과, 


중간에 웃음으로 눈물을 닦는 듯한 요소가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입소문을 탔다. 


뉴욕 타임스에서는 영화를 이끌어가는 송강호의 연기를 제재(題材)로 평을 싣기도 하였다.









국내 개봉 영화 중 누적 관객 수 14위의 영화는


'태극기 휘날리며'입니다.


누적 관객수 : 11,746,135명






2004년 2월 5일 국내 개봉한 영화입니다.


쉬리로 유명한 강제규 감독이 제작한 영화.


한국 전쟁 영화 중에서 손꼽히는 명작


스토리 : 


1950년 6월..서울 종로거리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진태’(장동건)는 힘든 생활 속에도 


약혼녀 ‘영신’(이은주)과의 결혼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동생 ‘진석’(원빈)의 대학진학을 위해 언제나 활기차고 밝은 생활을 해 나간다. 


6월의 어느 날,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났다는 호외가 배포되면서 평화롭기만 하던 서울은 순식간에 싸이렌 소리와 폭발음, 


그리고 사람들의 비명 소리로 가득해진다. 


이에 , 남쪽으로 피난을 결정한 ‘진태’는 ‘영신’과 가족들을 데리고 수많은 피난행렬에 동참하지만, 


피난열차를 타기 위해 도착한 대구역사에서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말려들고 만다. 


만 18세로 징집 대상이었던 ‘진석’은 군인들에 의해 강제로 군용열차에 오르게고 ‘진석’을 되 찾기 위해 


열차에 뛰어오른 ‘진태’ 또한 징집이 되어 군용열차에 몸을 싣게 된다. 


평온한 일상에서 피 튀기는 전쟁터로 내 몰린 ‘진태’와 ‘진석’은 훈련받을 시간조차 없이 


국군 최후의 보루인 낙동강 방어선으로 실전 투입이 되고 동생과 같은 소대에 배치된 


‘진태’는 동생의 징집해제를 위해 대대장을 만난다. 


대대장과의 면담후 동생의 제대를 위해 자신이 해야 할 최선의 것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된 ‘진태’는 그 무엇보다 


동생의 생존을 위해 총을 들며 영웅이 되기를 자처하는데… ‘


진태’의 혁혁한 전과로 낙동강 방어선을 지키는데 성공한 국군은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했다는 소식을 듣고 


드디어 북진을 시작한다.


애국 이념도 민주 사상도 없이 오직, 동생의 생존을 위한다는 이유 하나로 전쟁영웅이 되어가고 있는 ‘진태’와 


전쟁을 통해 스스로 강해져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진석’은 수많은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며 승승장구 평양으로 향하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운명의 덫이 그들 형제를 기다리고 있었다...


평가 : 


네이버 네티즌 평점 : 9.15


로튼 토마토 관객 점수 : 93%


- 한국 영화 사상 레전드가 된 전쟁 영화


작품성과 흥행을 모두 거머쥔 훌륭한 전쟁영화의 교과서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여 만들어진 블록버스터급 전쟁영화이며 거기에 걸맞게 피투성이의 시체, 


지뢰폭발로 인한 다리절단, 제대로된 치료를 못하는 바람에 상처에 난 구더기, 


전쟁의 후유증으로 둔영에서 총기를 난사하다 끝내 자기목에 총을 쏘고 자살해버린 공황장애 등 전투로 인한 참상과 주먹밥뿐인 끼니, 


불시에 시작될 전투에 대비하기 위해 흙바닥에서 쭈그리고 자는 상황까지 


전쟁터의 열악한 환경을 무척이나 디테일하게 묘사해냈다. 또한 전반적인 영화내용도 화려한 전투씬에 치중하기보다는 


전쟁으로 인해 인간의 삶이 얼마나 무너질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며 무척이나 현실적이란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국내 개봉 영화 중 누적 관객 수 15위의 영화는


'부산행'입니다.


누적 관객수 : 11,566,874명






2016년 7월 20일 국내 개봉한 영화로 제작비 1055만달러가 투입된 영화입니다.


사회 비판적 애니메이션을 주로 제작한 연상호가 감독한 첫 실사 영화


한국 최초의 좀비 블록버스터


스토리 : 


미확인 바이러스가 세상을 뒤덮은 아비규환 속 부산행 KTX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평가 : 


네이버 관람객 평점 : 8.59


로튼 토마토 관객 점수 : 88%


신파 장면이 아쉽지만 잘 만든 좀비 영화


신파극과 배우들의 연기력 논란 때문에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국내 평론가, 대중의 평가와 달리, 국외의 평가는 매우 좋다. 


유명 영화 평가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의 토마토 지수는 95%로 쾌조다. (나중에 88까지 떨어진다.)


위의 표현을 빌려 말하자면 컬쳐쇼크급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좀비영화 자체가 이미 너무 많이 나와서 장르가 죽은 게 아니냐는 말까지 있었는데 좀비 영화가 잘 나오지도 않던 나라에서 


좀비물 특유의 고어스러운 장면도 없는데도 잘 만든 좀비영화가 나와 충격을 줬다고 한다.









국내 개봉 영화 중 누적 관객 수 16위의 영화는


'변호인'입니다.


누적 관객수 : 11,374,892명






2013년 12월 18일 국내 개봉한 영화입니다.


작품성을 중시하는 양우석 감독이 제작한 영화.


상영시간은 127분이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스토리 :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다섯 번의 공판이 시작된다!


부림사건에 연루된 국밥집 아들을 위해 변호를 하기 시작한 송변호사..



평가 : 


네이버 관람객 평점 : 9.29



- 송강호의 연기가 좋았다는 평이 많으며, 아무래도 누군가의 연대기를 회상하는 영화이다 보니 감상에 젖게된다.


그 외에도 임시완/곽도원의 연기가 빛난다. 


보고나면 뭉클해지는 영화이다.









국내 개봉 영화 중 누적 관객 수 17위의 영화는


'해운대'입니다.


누적 관객수 : 11,324,620명






2009년 7월 22일 국내 개봉한 영화로 제작비는 1600만 달러이다.


색즉시공/두사부일체 감독을 맡았던 윤제균 감독이 제작한 영화.


배우진이 화려하다.


설경구/하지원/박중훈/엄정화/김인권/이민기/강예원/송재호


윤제균 감독의 야심작. 


스토리 : 


2004년 역사상 유례없는 최대의 사상자를 내며 전세계에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 인도네시아 쓰나미.


당시 인도양에 원양어선을 타고 나갔던 해운대 토박이 만식은 예기치 못한 쓰나미에 휩쓸리게 되고, 


단 한 순간의 실수로 그가 믿고 의지했던 연희 아버지를 잃고 만다.


이 사고 때문에 그는 연희를 좋아하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숨길 수 밖에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만식은 오랫동안 가슴 속에 담아두었던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로 결심하고 연희를 위해 멋진 프로포즈를 준비한다.


한편 국제해양연구소의 지질학자 김휘 박사는 대마도와 해운대를 둘러싼 동해의 상황이 


5년전 발생했던 인도네시아 쓰나미와 흡사하다는 엄청난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대한민국도 쓰나미에 안전하지 않다고 수차례 강조하지만 그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재난 방재청은 지질학적 통계적으로 쓰나미가 한반도를 덮칠 확률은 없다고 단언한다.


그 순간에도 바다의 상황은 시시각각 변해가고, 마침내 김휘 박사의 주장대로 일본 대마도가 내려 앉으면서 초대형 쓰나미가 생성되는데..


그리고 이대호도 등장한다.. 


"마, 딱 봐 놨어!! 딱 거 있어라 니, 딱 거 있어!!"


평가 : 


네이버 네티즌 평점 : 7.49



- 박평식 평론가에게 별 1개반을 받은 것으로 유명. 


왜 흥행했냐를 뜯어보면 개봉시기에 큰 경쟁작은 없었을 뿐더러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자사 멀티플렉스인 


CGV에 유례없을 정도로 막장스러운 개봉관 몰아주기 신공을 펼쳐서 경쟁작은 아예 처음부터 고사시켰다. 


실질적인 천만 영화라고 불린다. 2번 관람한 관객이 없으니.. 










국내 개봉 영화 중 누적 관객 수 18위의 영화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입니다.


누적 관객수 : 11,212,710명





2018년 4월 25일 국내 개봉한 영화로 제작비에 무려 3억 달러...가 투입된 영화입니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와 시빌 워의 감독을 맡았던 루소 형제가 제작한 영화.


상영시간도 무려 149분으로 역대 마블 영화 중 가장 길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10주년 기념작이며, 최고 흥행작


스토리 : 


스토리가 너무 방대해서 요약이 힘들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 닥터 스트레인지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 스파이더맨 : 홈커밍 -> 토르 : 라그나로크 -> 블랙 팬서 -> 인피니티 워


로 이어지는 스토리이며, 인티니티 워를 보기 전 위의 작품들을 안 보면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등장하나, 꼭 봐야되지는 않는다.


마블 역사상 최고 빌런인 타노스가 인피니티 건틀렛을 수집하여 우주의 절반을 먼지로 만들려고 하며, 그를 막을려는 어벤져스의 대결구도를 그린 영화.



평가 : 


네이버 관람객 평점 : 9.13


로튼 토마토 관객 점수 : 91%


- 각 캐릭터들의 매력을 잘 살려냈으며, 매우 뛰어난 영상미와 통쾌한 액션까지 수작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타노스는 지금껏 나왔던 다른 빌런보다 입체적이며, 매우 강력하다.


그리고 마블팬이라면 지금껏 나왔던 다양한 떡밥들이 회수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생략된 장면과 전개가 너무 급한다는 비판과 역대급 오역(박지훈)때문에 영화의 흐름자체를 잘못 해석한 것이 화제가 되었다.


영화를 본 다음 꼭 오역부분을 확인하자.






국내 개봉 영화 중 누적 관객 수 19위의 영화는


'실미도'입니다.


누적 관객수 : 11,081,000명







2003년 12월 24일 개봉한 영화로 설경구/안성기/허준호/정재영등이 출연합니다.


투캅스/공공의 적으로 유명한 충무로 최강 파워맨 강우석 감독이 제작한 영화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천만 관객 영화.


날 쏘고가라..


비겁한 변명입니다!!


스토리 : 


사형수, 무기수, 일반 재소자들이 포함된 사회 밑바닥 계층을 포섭, 작전성공 시 모든 형벌 취소 및 전과기록 말소 등 정부로부터 새 삶을 보장받는 조건으로 1968년 4월에 창설하여 '684부대'를 만들었다. 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 북파되어 주석궁에 침투해 '김일성의 목을 따오는 것'이었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지옥훈련을 통해 단 3개월만에 북파 가능한 인간병기가 되었다.부대가 창설된 지 4개월만에 첫번째 실전명령이 떨어져 바닷길로 북에 침투를 시도하지만 상부의 저지로 중도무산된다. 이후 3년 4개월간 '출정의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그들의 긴긴 기다림은 시작된다.


그 사이 남북한의 상황은 처음 실미도 부대를 창설할 때와는 전혀 다르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남북 화해분위기가 조성되기 시작하고 중앙정보부장이 교체되는 등 급격한 변화는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 '구 시대의 유물'이자 '유령부대'가 되어버린 실미도 684부대. 교육대장이 '차라리 월남에라도 파병해달라. 저들의 전력이라면 충분히 공을 세우고도 남는다.'라고 건의했지만 비밀을 유지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거부당한다.


점점 684 부대가 푸대접을 받는게 영화가 진행될수록 드러나는데...



평가 : 


네이버 네티즌 평점 : 8.54



- 대한민국 최초의 천만영화로 유명한 실미도입니다. 


설경구와 안성기의 연기가 인상적이며,  부당한 대우를 받았던 그 당시 684대원들의 감정을 느껴지는 수작입니다..







국내 개봉 영화 중 누적 관객 수 20위의 영화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입니다.


누적 관객수 : 10,494,840명




2015년 4월 23일 국내 개봉한 영화로 제작비에 무려 2억 5천만 달러가 투입된 영화입니다.


어벤져스의 감독을 맡았던 조스 웨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영화입니다.


어벤져스는 끝났다, 인류의 희망도 끝났다


스토리 : 


히드라의 기지를 습격해 치타우리 셉터를 탈취하는데 성공한 어벤져스는 어벤져스 타워에서 연회 잔치를 연다, 


치타우리 셉터의 힘으로 탄생한 막시모프 남매 중 하나인 완다 막시모프의 초능력으로 미래 무언가에 의해 침략당한 


지구를 본 토니 스타크는 인류가 다시 무언가의 습격에 당할 것이라 생각한다. 


베너 박사와 함께 지구수호목적 인공지능 A.I "울트론"을 만들어 낸다, 그러나 울트론은 토니의 생각과는 달리 인류를 파멸시키려 하는데...


평가 : 


네이버 관람객 평점 : 8.59


로튼 토마토 관객 점수 : 83%


- 화려한 액션씬과 캐릭터 묘사 그리고 스토리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쓸데없는 장면과 설명이 다소 미흡하다는 혹평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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